회복·재활
절개는 작아도 잘라 낸 뼈가 붙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회복 계획의 중심은 상처가 아니라 뼈입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 하나. 수술 후 특수 신발을 신고 뒤꿈치 위주로 걷는 것은 가능하지만, 앞발에 체중을 싣지 않는 것이 교정한 각도를 지키는 일입니다. 이 제한을 지키지 않으면 절골 부위가 밀리거나 유합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시기별 회복 일정
- 특수 신발을 착용하고 뒤꿈치 위주로 보행합니다
- 앞발에 체중을 싣지 않습니다
- 누워 있을 때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 둡니다
- 드레싱과 상처 관리, 실밥 제거 일정에 맞춰 내원합니다
- 특수 신발을 계속 착용하며 뒤꿈치 보행을 유지합니다
- 엄지발가락이 굳지 않도록 관절 운동을 시작합니다
- 부종 관리(발 올리기, 압박)를 이어 갑니다
- X-ray로 유합 진행을 확인합니다
- X-ray 확인 후 일반 신발 착용을 검토합니다
- 체중 부하를 단계적으로 늘립니다
- 보행 훈련과 발 근력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 부기는 아직 남아 있어 볼이 넉넉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 활동 범위를 넓히고 운동 강도를 올립니다
- 달리기·점프처럼 앞발에 충격이 가는 운동은 유합 확인 후 단계적으로
- 평소 신던 신발이 편해지는 시기가 이 무렵입니다
위 일정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절골 방법과 고정 상태, 변형 정도, 나이와 건강 상태, 담당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자주 묻는 복귀 시점
| 무엇 | 판단 기준 |
|---|---|
| 일반 신발 | X-ray에서 절골 부위 유합을 확인한 뒤. 다만 부기가 남은 동안은 볼이 넉넉한 신발 |
| 샤워 | 상처가 아물고 드레싱을 뗀 뒤. 그 전에는 방수 처리 후 제한적으로 |
| 사무직 복귀 | 앉아서 하는 업무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가능. 발을 올려 둘 수 있는 자리가 필요 |
| 서서 일하는 직업 | 체중 부하를 늘릴 수 있는 시기 이후. 업무 강도에 따라 더 걸립니다 |
| 운전 | 오른발 수술이면 브레이크 반응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특수 신발 착용 중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
| 수영·실내 자전거 | 앞발에 힘이 실리지 않는 운동부터. 상처가 아문 뒤 |
| 달리기·등산 | 절골 부위가 충분히 붙은 것을 확인한 뒤 단계적으로 |
| 해외 여행·장거리 비행 | 부종과 혈전 위험을 고려해 시기를 상의합니다 |
부기 — 가장 오래 남는 것
수술 후 부기가 충분히 가라앉는 데는 수개월이 걸립니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고 하루 종일 아래에 있기 때문에, 다른 부위 수술보다 부종이 오래갑니다. 저녁이 될수록 발이 더 붓고 신발이 꽉 끼는 것은 이 시기에 흔한 일입니다.
- 앉아 있을 때나 누울 때 발을 심장보다 높이 둡니다
-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나누어 줍니다
- 의료진이 권한 범위에서 압박 스타킹이나 탄력 붕대를 사용합니다
- 부기 때문에 신발이 안 맞는 것은 정상적인 경과입니다. 억지로 끼워 신지 않습니다
재활 — 관절이 굳지 않게
수술 후 엄지발가락 관절이 뻣뻣해지는 것은 흔한 불편입니다. 절골 부위 고정이 안정된 뒤부터 관절 운동을 시작해 움직임을 유지합니다.
- 엄지발가락 관절 운동 — 위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여 굳는 것을 막습니다
- 보행 훈련 — 뒤꿈치 보행에서 정상 보행으로 넘어가는 단계를 배웁니다
- 발 내재근 운동 — 발가락으로 수건 끌기 등으로 발의 힘을 되찾습니다
- 종아리 스트레칭 — 뒤꿈치 보행 기간에 짧아진 근육을 풉니다
본원은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 16명이 상주해, 수술한 곳과 같은 건물에서 단계별 재활을 이어 갑니다.
재발을 줄이려면
-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가장 흔한 재발 배경입니다
- 평발 등 발 구조 문제가 있다면 깔창으로 함께 관리합니다
- 체중 관리로 앞발에 실리는 부담을 줄입니다
- 정기 X-ray로 교정된 각도가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바로 연락 주십시오. 수술 부위가 벌겋게 붓고 열이 나거나 진물이 나는 경우,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 발가락 색이 창백하거나 검게 변하고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종아리가 한쪽만 붓고 아픈 경우.